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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누구나 탐내는 미래 인재가 되고 싶은가?
“지금부터 10가지 핵심 능력을 키워라”

1. 문제 해결 능력
2. 창의적 발상 능력
3. 기회 포착 능력
4. 학습 능력
5. 동기부여 능력
6. 자기 혁신 능력
7. 위기관리 능력
8. 대인관계 능력
9. 세일즈 능력
10. 외국어 구사 능력
세상은 생각하는 것만큼 ‘아주 빠르게, 아주 크게 바뀌지 않는다’
-지금 나에게는 미래를 준비하는 어떤 능력이 있는가?

고도 경제성장을 달성하던 산업화시대에 첫 직장은 곧 평생직장이었다. 하지만 글로벌화 ? 지식정보화사회인 지금은 어떤가? IMF 구제금융까지 겪은 우리에게 평생직장은 이제 과거의 꿈일 뿐이다. 그만큼 불확실성의 시대가 된 것이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생활인, 그중에서 특히 직장인들이 느끼는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은 상상 이상이다. 당장의 현실에 대한 불안감보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더 크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불확실성의 시대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을까?
저자가 제시하는 해법은 명료하다. ‘미래 인재’로 성장하라는 것이다. 저자는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조만간 도태될 것인지, 아니면 변화를 이끌어가는 ‘미래 인재’가 되어 성공적 삶을 누릴 것인지 여부는 결국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의 어조는 시종 부드럽고 차분하지만 주장하는 바는 단호하다. 어쩌면 냉혹함마저 느껴진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글을 읽어가면서 부정할 도리는 없고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니.
저자에 따르면, ‘미래 인재’는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다. 또한 미래가 요구하는 변화에 맞추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키우는 사람이다. 그런 ‘미래 인재’로 성장하려면 부단히 ‘자기계발’을 해야 한다. 문제는 어떻게 하느냐이다.
총4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 체감 정년 49.8세, 미래의 자신을 준비하라, 2부 자신의 업을 정확하게 알면 미래가 보인다, 3부 미래 인재를 만드는 열 가지 핵심 능력, 4부 성공적인 자기계발을 위한 다섯 가지 조건 등을 통해 ‘미래 인재’가 되는 준비와 노력을 친절하게 소개한다. 특히 각부가 끝날 때마다 세계적인 자기계발 권위자인 찰스 핸디, 로버트 라이시, 다니엘 핑크, 톰 피터스의 입을 빌려 그들이 생각하는 ‘미래 인재의 조건’들을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자기계발에 투자하는 직장인들의 실태 조사 결과와 저자 공병호 박사 자신이 20여 년에 걸친 사회 생활 동안 스스로 실천에 옮긴 ‘자기계발 실천 사례담’ 등도 독자들이 눈여겨볼 대목이다.
미래 인재가 되는 핵심 능력 열 가지를 키워라
-제너럴리스트가 아닌 스페셜리스트가 되기 위해 노력하라

공병호 박사는 “앞으로의 세계는 특정 문제에 대해 정확한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스페셜리스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한다. 다른 분야의 지식이 충분하지 않더라도 특정 분야에 대한 구체적 지식이나 기술을 갖는 것만으로 미래 인재의 조건이 충족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구성 또한 참 탄탄하다. 문제점의 올바른 지적에서 출발하여 구체적 실천 전략에까지 이르는 과정이 논리 정연하다. 여기에다 풍부한 사례까지 곁들여져 있어 술술 읽힌다. 이러한 점에서 이 책은 하루가 멀다고 쏟아지는 유사 ‘자기 계발’ 서적들과 차별화에 성공했다고 여겨진다.
그러나 이 책은 불확실성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맞춤형 솔루션(개별적 해결책)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즉, 우물에서 숭늉을 찾는 사람을 당장 달래주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오히려 이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왜냐하면 ‘미래 인재’는 꾸준한 ‘자기 계발’의 실천을 통해서만 가능하고, 개개인이 추구하는 ‘미래 인재’의 상이 서로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제시할 뿐, ‘미래 인재’로 성장할 것인지 말 것인지의 선택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몫으로 남겨둔다. 이 점도 이 책의 미덕이다.